

"이거, 실천으로 확실히 옮길 수 있는 일이죠? 그런거 아니면 굳이 손대고 싶지 않은데."
그는 꿈을 꾸는 사람이 아닌 현실적인 사람이다. 이상이 생긴다 하더라도 그것을 바로 현실로 옮기기 위해 현실에 맞는 계획을 짜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실천가이자 현실주의자이다. 현실에 기반하지 않는 목표는 그닥 쓸모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래서 이루어질 수 없는 것에 대해선 빨리 포기하려고 하며 현실에 기반한 방법으로 목표를 이루려고 한다. 이상주의자들을 쉽게 이해하지 못하는 편이다. 겉으로는 그저 웃지만 속으로는 모르겠다, 혹은 순진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아 그래요. 음 그렇구나...."
사람을 심하게 차별하진 않지만 친분에 따라 조금씩 태도가 다르다. 기본적으로 모두에게 친절하지만 친할 수록 태도가 다르다. 친구라고 생각하는 사람한테는 더 스스럼 없고 심지어 장난도 걸며 지낸다. 정말 아끼는 가족이나 연인이나 그정도로 생각하는 사람이면 굉장히 다정한 태도를 보인다. 남이 보기에도 정말 사랑한다는게 보일정도로 티를 낸다. 딱히 사람이 싫어서 친분의 선을 확실히 하는 것은 아니다. 사람 사귀는 것을 생각 이상으로 조심스러워 하기에 이런식의 태도를 취한다.
"글쎄요. 지금 무슨 생각하고 있는지, 한 번 맞춰 보실래요?"
남에게 늘 좋은 모습을 보이려고 하고 약점을 보이는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그리고 신중한 사람인지라 사람도 꽤나 가려 사귄다. 그러기에 보통은 자신의 진심을 잘 드러내지 않는다. 속을 알기 힘든 사람. 진심을 알아냈다고 생각하는 순간 바로 뒤걸음질하며 피해버린다. 약점이나 진심을 들켰다고 여기면 어떻게든 본인의 말빨로 넘기려고 한다. 이때 절대 당황하지 않는다. 그저 옅은 미소를 지은채부정만 할 뿐. 친분에 따라 드러내는 진심도 다르다.
"이정도는, 해야된다고 생각해요. 이 정도를 못 한다는 것은 생각하고 싶지도 않고요."
본인은 부정하지만 완벽주의자. 성과도 물론 이러한 그의 성격 덕에 잘나오긴한다. 자신의 실력에 자신이 있기에 무슨 일이라도 완벽에 가깝게 해내지 못할거라곤 생각을 안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쉽게 안풀린다고 초조해 하지도 않는다. 어쩌피 언젠간 내가 이길거라는 마인드가 강한 사람. 완벽하게 해내려고 하기에 손 대는 일은 처음부터 철저하게 준비하고 실행한다. 이런 준비성으로 인해 돌발 상황에는 상대적으로 약하긴하나 그래도 준비한게 어딜 안가는지 잘해내긴 한다. 본인은 불만족스러워 하겠지만. 계획을 잘세우고 그를 잘따르는 모범생. 이건 공부도 사회생활에도 어느정도 적용되기에 본인이 나서서 말썽을 피우지 않는다.
"....그래서 이걸로 얻는게 뭘까나"
모든 일을 계산하지는 않지만 기본적인 사회생활에 있어서 계산은 한다. 자신의 행동이 불러일으킬 수 있는 결과, 상대의 반응을 속으로 계산하는 편이다. 경쟁에 있어서는 어떻게 이길지, 뭘하면 자신에게 이득일지를 계산하는 편. 아마도 완벽주의자적인 면으로 인해 계산적인 면도 생긴듯 하다. 그래도 기본적인 호의를 베푸는데에 인색한 사람은 아니다. 필요할땐 윤리에 따라 행동하기도 하고. 다만 현실적인 실천가의 면과 계산적인 면이 결합하면 자신의 이익을 위해 움직이는 면으로 이어지다보니 그는 이타적이라고 하기 힘든 사람이긴하다.
"오늘 하루도 잘 보내셨나요?"
이러니 저러니해도 매너가 좋고 친절한 사람이다. 집안에서 교육 받은 것도 있고, 본인이 동경하는 사람을 닮고 싶어해서 그런 것도 있고. 남에게 무례하게 대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포커페이스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웬만한 일이 아닌 이상 인상을 쓰고 다니지 않으며 대체로 정중한 어투를 쓰는 편이다. 자존심을 건드리지 않으면 대체로 모난 태도는 보이지 않는 편이다.
오늘도 완벽한 하루를 추구해요.
악세사리는 크게 안하지만 선물받은 은색 십자가가 달린 목걸이를 셔츠 아래하고 다닌다. 왼쪽 두번째 손가락에는 심플한 은반지를 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호리호리하고 얇은 체형이다. 병약해서 그런지 기본적으로 마른 편이라 손의 뼈마디가 조금 두드러지는 편. 그래도 영양상태는 아주 나쁘지 않기에 손, 발, 키 다 큰편이다.
그의 태도는 늘 부드럽다. 입가에서 웃음을 지우는 경우는 드물며 목소리도 크게 내는 법이 거의 없다. 경어체의 말투가 기본이라 그런지 상당히 정중한 말씨도 특징. 행동하나하나 절도있게 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기본적인 태도가 깔끔하고 옷도 단정하게 입어서 그런 것일 것이다. 이런 그의 태도는 반은 진짜로 나오는 거지만 한편으로 이미지 메이킹의 일환이다. 적을 만들지 않기위해 정중하고 공평한, 그리고 부드러운 태도를 유지하려고 한다.
교복은 상당히 단정하게 입고 다니며 주름지는 것을 보기 힘들다. 각을 잰 듯한 차림으로 다닌다. 교복과 구두차림의 모습이 학교에서 그의 기본 옷차림이다. 유일하게 느슨한 부분은 와이셔츠 맨 윗단추 쪽일 것이다. 그래도 맨위의 단추는 풀고 다닌다. 하지만 어쩌피 넥타이를 깔끔하게 매고 다녀서 전혀 보이지 않는다. 구두는 검은색구두. 양말도 단색이며 색상도 무채색이다. 구두는 그래도 종종 색상이 바뀌거나 가끔 귀찮아 지면 운동화를 신기도 한다. 운동화는 검은색, 파란색.
사복은 상의는 와이셔츠나 맨투맨, 하의는 청바지나 검은 바지로 그냥 심플한 편. 이럴때는 그냥 검은 운동화를 신고 다닌다. 패션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 편. 오히려 찾아 입는게 귀찮다는 이유로 그냥 정장이나 세미정장을 입고 다닌다. 깔끔하게 입으니까 잘입는 것처럼 보이는 것 뿐이지 실상은 패션에 관심이 적은편.

◆ 맥스웰 애드리언 엘스워스
(Maxwell Adrien
Ellsworth)
◆ 래번클로
◆ Male
◆ 6학년 / 16살
◆ 182cm / 66kg
◆ 혼혈
1. About Maxwell
생일은 6월 19일. 쌍둥이 자리. 탄생석은 진주와 블랙 스타 사파이어(뜻: 진혼), 탄생화는 장미(뜻: 사랑)이다. 탄생목은 무화과나무(뜻: 감수성)이다. 원래는 오른손 잡이였으나 오른팔이 부러진 경험으로 인해 대비하기 위하여 왼손으로도 생활한 경험이 있어 양손잡이이다. 근본적으로 오른손잡이여서 주로 오른손을 쓴다.
2. 그의 가족
가족은 6명이며 본인, 아버지인 에릭 J. 엘스워스, 어머니 에스메랄다 J. S. 엘스워스, 9살 위인 누나 미라지 L. 엘스워스, 4살 위인 누나 에스텔 E. 엘스워스, 동갑내기 누이 마리앤 A. 엘스워스가 있다.
아버지는 순혈가문인 엘스워스 출신에 슬리데린이지만 어머니는 레번클로의 머글태생 마녀이다. 결혼하기 위해 아버지는 가문을 버리고 어머니랑 도망쳤다는 얘기가 있다. 그리고 아마 엘스워스가의 분위기와 사회적 분위기를 생각하면 이 얘기는 어느정도 진실인듯 하다. 현재 엘스워스가에서는 마땅한 후계자를 찾지 못해 순혈인 아버지가 아직 가문의 계승자격이 있는 상태이다. 아버지는 그린고트에서 일하고 있고 어머니는 머글계에선 교수/마법계에선 머글계에 대한 칼럼을 투고하는 칼럼니스트이다.
아버지는 현재 40대 초반으로 엘스워스 가의 잠정적 후계자이자 그린고트 직원이다. 원래는 졸업한 뒤 가업을 이어받기로 했는데 아내와의 사랑을 위해서 집에서 나가버렸다. 순혈, 슬리데린 출신의 금발벽안 남성으로 학창시절에는 꽤나 유명했다고 한다. 슬리데린 출신의 순혈인데도 불구하고 핏줄에 크게 연연하는 편이 아니었으며 성격 자체도 밝고 비글같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활발해서 눈에 띄었다고 한다. 래번클로의 머글태생 마녀랑 결혼한 일은 꽤 유명했다고 한다. 엘스워스가문에서 그리도 애지중지하던 아이였기 때문이다. 누나가 한 명 있지만 누나는 대외적으로 나선적이 없기 때문에 대체로 그르 외동이라 생각했었고 그래서 이 결혼에 대해 많은 주변인들이 걱정했다고 한다.
어머니는 현재 40대 초반으로 머글본 마녀이다. 래번클로 출신으로 원래 본명은 에스메랄다 J. 시몬스이다. 고아였지만 머글집안인 시몬스가에 거두어져 호그와트에 입학하게 되었다. 남편과는 동갑으로 둘은 7년을 내내 함께 보냈다고 한다. 영리하고 침착하고 현실적인 성격이며 어두운 피부에 흑발녹안의 미인이라고 한다. 맥스웰의 외모와 머리색은 어머니와 더 닮은 편이다. 현재 극심한 차별로 인해 결국 머글계에서는 교수로 지내고 마법계에서는 종종 칼럼을 내는 칼럼니스트로 지낸다. 그래서 굉장히 바쁜 편으로 학교 다니면서는 어머니를 더욱 보기 힘들어졌다고 한다.
형제들과는 사이가 상당히 좋다. 특히 둘째 누나인 에스텔이랑 사이가 좋은 듯 하다. 첫째 누나랑은 진짜 남매라고 할정도로 평범하게 투닥거린다. 첫째는 이미 호그와트 졸업한지 10년 가까이 되어가는 후플푸프 출신 마녀이다. 현재 신비한 동물을 연구하면서 지내고 있으며 분가한지는 꽤 되었다고 한다. 현실적인 면은 비슷하지만 털털하고 막나가는 미라지를 맥스웰은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둘째인 에스텔은 현재 20살로 천문학을 공부하고 있다. 머글계의 대학으로 빠진지 약 2년 되었다고 하며 에스텔의 다정함 때문인지 그는 에스텔을 꽤나 좋아한다. 누이인 마리앤은 실은 육촌이지만 본인이 어렸을때 입양되서 친형제처럼 지냈다. 둘째인 에스텔이 둘을 돌보아 마리앤도 에스텔을 좋아하고 마리앤은 심지어 에스텔과 같은 그리핀도르다보니 미라지보다도 더 투닥거리는 사이. 그래도 대체로 잘 붙어다니는 편이다. 마리앤은 그리핀도르 같은 학년으로 그와 달리 순혈이다. 최근 순혈주의로 인해 둘 사이가 어색해졌다는 얘기가 돈다.
3. About Ellsworth
현재 기준으로는 순혈가문이다. 그녀의 아버지 기준으로 위로 6세대까지는 확실히 순혈이 이어받은 가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가문자체는 이미 15세기부터 존재했었다고 한다. 순혈주의가 심해진건 역으로 19세기말~20세기 초부터인 가문으로 실은 순혈가문들 중에서는 그리 힘이 강한 편은 아니다. 그래서 아버지인 에릭 세대의 사촌들까지만 겨우 순혈이지 그외의 방계 중에서는 혼혈도 상당히 많다고 한다. 다만 가문이 시작된 15세기부터 지금까지 돈만큼은 많았다고 한다. 꾸준히 금융업에 종사해서 그런지 돈만큼은 꽤 많다. 뒤늦게 순혈주의를 표방하면서 순혈가문으로 떠올라서 권력이 적어서 그렇지 돈이 많아서 쉽게 무시당하지는 않는다고 한다. 이 탓에 오히려 가난한 순혈들에게는 미움을 사는 면도 있다고 한다.
예전에는 여러 사업을 했지만 18세기말부터는 금융업에 종사했다. 대대손손 금융업 쪽의 큰손....까진 아니어도 중간 사이즈 기업으로 꾸준히 키운 결과 지금은 작지만 힘 있는 중간기업 정도의 위치까지 와있다. 일단 돈이 궁한 집안은 절대 아니며 가주는 이 금융업 기업의 회장으로 지낸다. 현재 이 자리 후보 1위는 그린고트에서 일하고 있는 그녀의 아버지, 후보 2위는 그녀의 여동생 마리앤이라고 한다. 본인은 그 자리에 관심은 갖고 있지만 누군가가 이에 대해 묻는다면 모르는 척 넘겨버린다. 자기한테 돌아올 것이라고 생각하진 않는다고 한다.
4. 그의 지팡이
13inch 용의 심줄, 서어나무, 비교적 유연함
그의 깔끔한 성격을 대변하는 듯 그의 지팡이는 아무런 장식 없이 깔끔하게 검게 칠해져 있으며 지팡이 손잡이 부분은 네모나게 각이 져있다. 손잡이 부분만이 구분이 되도록 하얀 상아로 겉이 덮혀있다. 손잡이 부분에는 Memento mori, 죽음을 잊지 말라는 라틴어 문장만이 새겨져있다. 이 문장은 4학년 때 새겨달라해서 새겨진 것으로 왜 새겼는지는 알 수 없다.
용의 심줄은 제일 강하고 화려한 주문을 구사하는 데에 능하다. 승부를 통해 주인이 바뀔 수 있지만 보통 원래 주인에 붙어있다. 하지만 어둠의 마법에 물들기 쉽고 세 가지 재료(유니콘 털, 피닉스의 깃털, 용의 심줄) 중에서 제일 사고에 취약하다.
서어나무는 소위 말하는 집착을 갖고 있는, 뚜렷한 목표가 있는 사람을 주인으로 고를 것이다. 서어나무는 주인의 마법 스타일에 빠르게 적응하여 다른 이로 하여금 간단한 마법도 못하게 할 정도로 주인에게 맞출 것이다. 그리고 이 나무로 만들어진 지팡이는 주인의 원칙에 위배되는 행위는 거부할 것이다.
유연성은 어느정도 있는 편. 하지만 맥스웰의 성격을 생각하면 과연 그가 자신의 지팡이를 쉬이 뺏길가가 의문이다. 사고에 취약한 용의 심줄이 심인 만큼 그는 자신의 지팡이를 몸에서 때어놓는 때가 적다. 망토쪽에 손을 찔러넣고 다니는 건 지팡이를 만지작거리고 있기 때문이니까. 방심하는 성격이 아니여서 아마 뺏기지 않을 것이다.
(심, 목재 설명은 포더모어 의역입니다.)
5.그의 호불호
특기는 암기, 바이올린, 피아노. 취미는 악기 연주, 가끔 건강을 위해 하는 승마, 산책, 독서. 좋아하는 것은 가족, 맛있는 음식, 혼자만의 시간, 지인들. 싫어하는 것은 도서관에서 공부할 때랑 기숙사에서 잘 때 시끄러운 것, 맛없는 음식, 자신의 적, 지나치게 귀찮게 구는 사람
6.그에 대한 기타사항
병약하다. 불치병이 있는 것은 아니며 아직까지 독감이상의 질병을 앓은 적은 없으나 자주 아프다. 감기에는 상당히 자주 걸리는 편이고 기침을 하는 날, 콧물이 나는 날, 목이 아픈 날이 로테이션하는 날이 많고 안아픈 날이 적다. 가끔 그의 잔병치레 없는 모습을 볼 수 있으나 그런 날은 극히 드물 것이다. 뼈도 잘부러지는 편이다. 뭘해도 부러진다 수준으로 뼈가 약한 것은 아니지만 남들에 비해 뼈가 부러졌던 적도 많은 편이다. 왼쪽다리는 2번, 오른쪽 다리는 1번, 오른쪽 팔은 2번, 왼쪽 팔만 성하다. 다행히 커가면서 최근 3년은 어디 부러진 적은 없는듯 하다. 이렇게 자주 아프다보니 늘 가족들이 그의 건강을 걱정하는 편지를 꽤 주기적으로 보낸다. 본인은 자신의 병약함을 안타까워 하는 중. 나름 스포츠를 좋아하지만 병약 속성으로 오래 못하거나 툭하면 다치기에 잘 못하기 때문이다. 스포츠에 대한 재능이 절망적이지않지만 못하는 편인 이유는 그의 몸 때문. 그래서 튼튼한 사람을 의외로 순수하게 부러워 하는 면도 있다.
병약한 것에 비해 위로는 쑥쑥크고 있고 독한 병에는 걸리지 않는다. 키는 아직 크고 있는 중이며 건강을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라 식욕도 있고 잘 챙겨먹는다. 종종 가벼운 산책이나 승마로 건강을 유지한다. 산책은 걷는거라 꽤나 오래할 수 있지만 승마의 경우는 오래하진 못한다. 말에 타서 있는 것도 뭐 나름의 일이며 본인이 동물과 매우 친한 성격은 아니니까. 둘째 누나 따라서 하다가 본인도 나름 정붙여서 지금까지 하게 되었다.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는 편이다. 표정 자체는 다채롭고 그때그때의 감정자체는 표현할 지 언정 자신의 진정한 속내와 일치하는 모습은 잘 보이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포커페이스긴 해도 웃는 포커페이스일 것이다. 자신의 속을 보이지 않겠다는 의지로 유지하는. 표정이 굳는 것은 인간적으로 안 좋은 일이 터졌을 때에 굳기야 한다. 겉과 속이 다른거지 윤리적이지 않은것도, 공감능력이 없는 것도 아니니다보니 안좋은 일이 터질때는 유감스러워 할 줄 안다.
머글쪽의 공부도, 마법계의 공부도 잘 해내는 편이다. 수업을 열심히 듣고 벼락치기를 해도 기본적인 점수가 나올 정도이다. 본인의 철저한 성격이 있기에 공부를 복습,예습까지 미리 해놓을 뿐 그는 공부를 특별히 많이 안해도 늘 성적이 대체로 잘왔다. 상대적으로 실전형 과목보다 이론형 과목에 강하긴하나 큰 차이는 없을 것이다. 다만 시험 보는 날 컨디션이 중요한 편이여서 종종 본래 실력을 못내는 경우도 나온다. 혹은 본인이 도저히 납득을 못하고 좋아하지 않는 과목일때 성적은 저조하게 나올때가 있다. 다른 학문 분야도 제대로 배우면 한 사람 몫은 해낸다. 다만 그의 능력은 스포츠에서는 빛을 발하지 못한다. 병약한 편이라 애초부터 많이 배운 적도, 해본 적도 없기 때문이다.
병약한 탓에 스포츠는 잼병이다. 퀴디치를 보는 것을 좋아하는 큰 누나와 아버지와 달리 극혐하는 편.상대가 하든말든은 상관없지만 권하는건 굉장히 싫어한다.평범하게 튼튼했다면 평범한 수준의 운동능력을 갖었겠지만 병약해서 스포츠 전반은 이론만 알고 잔병때문에 집중력이 흐트러져 다 못한다.1학년때 비행수업때 겨우겨우 패스한게 트라우마라(트라우마보다 자존심에 스크래치가 심하게 왔다.) 현재도 비행하면서 해야되는 스포츠인 퀴디치는 다른 스포츠에 비해서 더욱 싫어한다.
잘하는 과목은 마법약, 어둠의 마법 방어술, 고대룬문자. 이 과목들은 늘 반에서 상위권에 든다. 잘하는 것과 관계없이 싫어하는 과목은 산술점, 점술. 본인의 현실적인 성격을 생각하면 이런 점술관련 과목을 싫어하는 것은 당연하겠지만 일단 식견을 넓히기 위해 배우긴 한다. 그의 OWL 성적이다.
마법 O
마법약 O
변신술 A
약초학 E
어둠의 마법 방어술 O
마법의 역사 E
천문학 E
고대 룬문자 O
산술점 P
점술 D
대체로 다 패스는 하겠지만 비교적 실전 연습이 많이 필요한 마법, 변신술이 상대적으로 성적이 낮다. 하지만 산술점,점술은 정리노트 던져 대면서 억지로 듣더니 결국 시험도 거의 백지로 내면서 통과하지 못했다. 아마 제일 비논리적이라 짜증이 났을 것이다. 아마 그의 성격상 산술점, 점술 외에는 NEWT로 듣지 않을까 싶다. 성적이 안되기도 하고, 성적이 된다해도 듣지 않았을 것이다. 신비한 동물 돌보기는 선택하지 않았는데 이는 본인이 그런 동물들과 맞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평소에 데고 다니는 애완동물은 고양이 아델. 노르웨이 숲 암컷이며 털은 검은색, 눈은 초록색이다. 평소엔 맥스웰의 발 근처에 있으나 종종 맥스웰의 어깨에 타고 있다. 활동적인 고양이인만큼 맥스웰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따라다니려고 해서 맥스웰이 곤란해한다. 이름은 본의아니게 동갑내기 누이의 미들네임과 같게 지어버려서 종종 그의 누이한테 이름 바꾸라고 타박을 듣지만 본인은 개의치 않아한다.
동물과 엄청 친하진 않지만 마법계가 아닌 동물들과의 사이는 꽤 좋은 편이다. 부엉이와 고양이한테 한번도 다친적이 없는 인물. 하지만 신비한 동물들과의 상성은 좋은 편이 아니다. 그래서 일부러 신비한 동물 돌보기는 듣지 않았다. 어린 시절부터 엮일 때 마다 잘 된 일이 없었으니까. 크니즐이나 니플러같은 애들은 그래도 괜찮은 편이라지만 이런 애들은 대신 그가 곤혹스러워 할 정도의 사고를 칠때가 있다.
호칭은 친한 사람들에게는 이름(동갑 혹은 후배) 혹은 이름+선배. 그 외에는 성+씨. 친하다고 여기는 경계가 미묘하기에 어느 순간부터 그가 당신을 부르는 호칭이 달라져도 너무 놀라지 않는 편이 좋다. 모두에게 경어를 쓰나 친한 후배나 동갑내기에게는 물어보고 말을 놓는다. 본인을 성이나 이름인 맥스웰로 부르게 한다. 맥스라고 부르고 싶다면 그에게 묻는 편이 좋을 것이다. 함부로 그리 부르는 것은 좋아하지 않으니까. 맥스라는 이름은 가족들이나 정말 친한 사람한테만 허락하는 애칭이다.
종종 듣는 평가는 슬리데린 같은 래번클로. 모자는 슬리데린을 권해줬다. 하지만 무슨 연유인지 슬리데린이 성격상 더 맞아 보이지만 결국 래번클로로 갔다. 본인은 다른 이들에게 자신의 혈통때문에 그런것이라고 말한다. 실제로 그는 혼혈이고 그의 가족은 사정상 순혈인 친가와 연락을 하지 않기에 그에게 있어서 순혈이 많은 슬리데린에 가는 것을 어려워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다. 그저 맥스웰은 더 깊은 질문을 받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더 깊은 대답은 하지 않을것이다. 래번클로와 그가 어울리는 점이 있다면 비록 본인의 미래를 위한 것이라지만 학문에 대한 열정, 그리고 그의 좋은 성적, 일을 해결하기위해 최선의 방법을 찾는 점 정도 일 것이다. 아무래도 성적을 보고 그가 래번클로에 간 것을 대체로 다들 인정하게 된다.

래맹(@Rehmeng)님의 커미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