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 조신해. 행동만."
조신?¿
- 여기저기를 뛰어다니며 사고만 치고 때로는 주먹으로 상황을 해결하려던 3학년 시절의 모습과는 달리. 흐트러지는 모습을 보이기보다는 몸가짐은 항상 바르게 하고자 했다.
성품 역시 마찬가지로 귀하게 자란 아가씨처럼 보이려고 노력은 했으나, 소녀가 쌓아올린 조신한 이미지는 아쉽게도 입을 여는 순간 순식간에 무너져내린다. 하지만 말을 아낄 생각은 없어 보인다.
"가능만 하다면 얼마든지."
책임감 있는
-부탁을 받는다면 자신의 능력으로 해결 가능한 선에서만 허용을 하고 책임감을 가지고서 일을 완수했다. 실수를 할 때는 핑계를 대지 않고 상황을 받아들이고서 수습을 하는 책임감 있는모습을 보였다.
자신이 책임져야 할 사람들을 살뜰히 보살피고자 했으며, 때로는 소녀의 책임감은 무책임한 사람과의 갈등을 유발하기도 했다.
"표현이란 건 하지 않으면 아무도 몰라."
표현력
- '감정을 숨긴다.'는 개념이 없었다. 표현하지 않는 제 감정을 남들이 알아줄 때까지 기다리기보다는 기쁠 때면 웃고, 슬플 때면 울고, 화가날 때는 화를 내며 바로바로 표현으로 나타냈다.
감정이 풍부해 스스로가 주체하지 못해 흘러넘치기보다는 절제해야 하는 부분에서는 확실하게 감정을 조절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사고 쳐도 괜찮아. 하지만 여지를 남기지 말렴"
깔끔한
- 지저분한 것을 두 눈 뜨고 보지 못했다. 어질러진 곳을 본다면 교복 소매를 걷어 올리고서 청소부터 시작한다. 강박적인 결벽증보다는 그저 깨끗하게 정리하는 것에 만족감과 성취감을 느꼈다.
청소뿐만 아닌 일 처리와 인간관계 역시 마찬가지로 후폭풍의 여지를 남기지 않을 정도로 깔끔했다.
조신하게 다 패버릴 거니까.
조심하던지.
새카만 눈동자에 브라운 색상의 단발 머리카락. 하늘색 헤어밴드를 둘러 묶었다. 꾸민듯하면서도 튀지 않는, 겉으로 보기엔 단아한 아가씨처럼 보였다.
하지만 그리핀도르 답게 마냥 얌전하지만은 않는다는 것이 매력이라면 매력. 통통한 체형이 느릿한 인상을 주었지만 항상 바쁘게 물건을 정리하고 있다.
0. Delight
0-1. 특별할 것 없이 현생을 충실히 살아온 머글 부부였다. 그들은 이름 그대로 사람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주고자, 작은 디저트 가게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가게를 찾아오는 단골손님도 많아서 벌이 역시 제법 쏠
쏠한 편이다.
0-2. 아버지는 새벽 일찍 일어나 디저트를 굽기 시작하고, 언니는 맛있게 만들어진 디저트들을 매대에 보기
좋게 진열하며, 어머니는 고객들을 응대하는 일을 맡고 있다.
0-3. 지금의 얌전해 보이는 모습과는 달리 호그와트 입학 전 골목대장 마냥 곳곳을 누비며 마음에 들지 않는
남자아이의 코 뼈를 날려주던 탓에 매일매일 어머니의 걱정을 샀던 소녀였다.
그런 소녀의 앞으로 호그와트 입학 통지서가 날아왔을 때 어머니는 혹시라도 제 손이 닿지 않는 곳에서
소녀가 또 사고를 치고 다니는 건 아닐지 깊은 한숨을 푹 쉬었다고..
0-4. 가족들을 사랑하는 것과는 별개로 방학이 다가오면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 내키지 않은지 무언의 짜증을
내기도 했다.
"걱정하지 않아도 될텐데... 잔소리쟁이.."
1. 학교생활.
1-1. 소녀는 마법을 믿지 않았었다. 분명 얌전하지 못 한 제 버릇을 고치기 위해 엄마가 공들인 장난을 치는
것이라 생각했었다.
1-2. 연회장에서 신입생들을 반기는 교수님들과 천장에 둥둥 떠다니는 촛불들을 보고서야 엄마의 장난이 아닌
현실이란 걸 깨달았다고 한다.
1-3. 마법사로서 배워온 삶보다 머글로서 살아온 삶이 더 익숙한 건 어쩔 수 없는 모양이다. 가끔은 마법 보다
머글식으로 해결하는 것이 더 빠르고 편하다고 주장한다.
"응 괜찮아. 너희가 처음 머글식으로 해결해봐서 그래."
2. 지팡이
흑단나무 │ 유니콘의 털 │ 13.5
3. 좋아하는 것
"난 먹는 거에는 돈을 아끼지 않아."
3-1 식사. '이왕 먹는다면 맛있는 음식으로 맛있게 먹자.' 소녀의 모토였다. 하루 일과 중 소녀가 가장 행복을
느끼는 시간이기도 했다.
"내가. 하고 싶어서 꾸미는 거야."
3-2 헤어밴드? 리본? 목걸이? 꾸미는 것은 언제나 즐겁다. 남들에게 잘 보이기 위한 꾸밈이 아닌 온전히
제 취향대로 마음이 가는 대로 자신을 가꾸는 것.
4. 싫어하는 것
"그런 사랑 이야기. 낭만적이지도 않고 시시해."
4-1. 동화 속 공주님들의 이야기, 로맨스 소설 등. 별로 마음에 와닿지 않았다. 오히려 정말 행복하긴 할까?
의구심만 들었다.
"특별한 이유? 없어. 그냥 동의를 묻는 건 예의 아니야?"
4-2 동의 없는 신체 접촉. 쓰다듬, 가벼운 꼬옥 등등. 스킨십이 싫은 건 아니었다 그저 타인이 자신의 동의
없이 신체 접촉을 하는 것이 기분이 나빴다.
특히나 남성의 경우엔 대놓고 불쾌감을 표현할 정도였다. 제 쪽에서 먼저 타인에게 신체 접촉을 할 때엔
상대방의 동의를 묻는 모습을 보였다.
5. 그 외
5-1. 생일 8월 3일 여름에 태어난 소녀.
5-2. 통통한 체형을 가진 사람은 느릿느릿할 것이라는 편견이 싫었던 탓에 움직임은 항상 빨랐다.
5-3. 살을 뺄 생각은 없어 보인다. 찌면 찌는 대로, 빠지면 빠지는 대로. 유일하게 살이 빠지는 때가 있다면
방학 때였다.
새 학기가 시작될 때엔 언제나 살이 빠진 채로 돌아오는 탓에 친구들이 소녀를 알아보지 못하는 해프닝이
생기기도 한다.
5-4. 자수를 놓는 것부터 시작해서 인형을 만들거나, 케이크를 굽는 등 핸드메이드가 특기.
5-5. 주변은 언제나 깨끗하게. 청소가 취미인지 습관인지 분간이 가지 않을 정도로 무언가를 정리하고 있다.
└가끔은 스트레스나 화풀이를 청소를 통해서 푸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 엠버 딜라이트
(Amber Delight)
◆ 그리핀도르
◆ Female
◆7학년 / 17살
◆ 162cm / 58kg
◆ 머글본
@ MIGYOSAL님 커미션 입니다.

